방탄소년단 RM 방탄소년단 리더 RM이 개인 활동을 시작한다.
1일 다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RM은 25일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다.
RM은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을 갖춘 아티스트다. 방탄소년단 앨범 속 다수의 곡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솔로 믹스테이프(비정규 음반) 공개·외부 곡 작업 등으로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자랑해왔다.
첫 번째 솔로 앨범 발매 날짜를 확정한 RM은 제이홉·진에 이어 팀 내 세 번째로 개인 음반을 발매하게 됐다. 그룹 활동을 병행하면서 꾸준히 개인 작업물을 발표해왔던 만큼 RM의 신보에 대한 '아미(팬덤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RM은 솔로 앨범 발매에 맞춰 활동의 폭을 넓힌다. tvN 새 예능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 MC 합류 소식을 전했다. 2015년 tvN '문제적 남자' 이후 7년 만에 고정 예능 나들이에 나서게 된 RM은 MC 발탁 사실이 공개된 뒤 "그렇게 됐다"며 소감을 남겼다.
방탄소년단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이후 순차적 입대로 인한 개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