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조의를 표하는 조기가 게양돼 있다. 〈사진=연합뉴스〉여야가 오늘(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현안 보고를 받습니다.
전체회의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등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여야는 사고 수습을 우선하기 위해 참사 관련 보고 이외 현안 질의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오는 5일까지인 국가 애도 기간이 지난 뒤 다시 전체회의를 열고 참사 직후 소방당국의 대응과 유가족 지원 등 사후 대책을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