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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날, 수도권·강원·충남 곳곳 빗방울…일교차 커

입력 2022-11-0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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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을 한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달 24일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옷차림을 한 채 걸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1월 첫날인 오늘(1일)은 일교차가 크고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중·북부, 충남북부엔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예상강수량은 0.1㎜ 미만으로 바깥 활동에는 지장이 없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3도,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3도 사이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대전 8도, 광주 9도, 춘천 8도, 청주 9도, 전주 7도, 강릉 11도, 대구 8도, 부산 13도, 제주도 14도, 울릉도·독도 13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20도, 광주 21도, 춘천 18도, 청주 19도, 전주 19도, 강릉 21도, 대구 21도, 부산 23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9도 등입니다.

낮과 밤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내륙 중심으로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과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 전북과 전남내륙 경북내륙은 가시거리가 200m 정도로 낮겠으며 그 밖의 지역도 가시거리가 1㎞가 안 되겠습니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 주변이나 서해안에 있는 다리에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겠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까지 짙은 안개가 예상된다"며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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