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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트 "3개월 만에 빠른 컴백, 걱정·부담 없어"

입력 2022-10-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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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트유나이트
유나이트(은호·스티브·현승·은상·형석·우노·데이·경문·시온)

유나이트의 세 번째 EP '유니온(YOUNI-ON)'은 데뷔 앨범 '유니버스(YOUNI-BIRTH)'와 두 번째 EP '유니크(YOUNI-Q)'에 이어 '유앤아이(YOU & I)' 3부작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앨범이다. 탄탄한 세계관의 연계성 뿐만 아니라 데뷔곡 '원 오브 나인(1 of 9)'에서 귀엽게 서로를 골라달라던 소년들이 이번 타이틀곡 '배드 큐피드(Bad Cupid)'에서는 당당하게 외치는 성장 서사를 그려냈다.

유나이트 새 앨범 타이틀곡 '배드 큐피드'는 한번 듣기만 해도 뇌리에 꽂히는 강렬한 비트와 귓가에 속삭이는 듯한 중독적인 후렴구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 곡이다.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멤버들의 치명적인 매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데뷔한 지 6개월 만에 벌써 세 번째 앨범이다.
경문 "우리가 미니 2집 활동을 마무리하고 빠르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 전작보다 더 멋지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 많이 사랑해주면 감사하겠다."

우노 "무엇보다 팬들을 빨리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설렌다. 또 지금까지 보여드린 적 없던 새로운 모습의 유나이트를 보여드릴 생각에 많이 떨린다. 많이 좋아해 주길 바란다."

데이 "빠른 컴백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거나 부담을 느끼지는 않았다. 오히려 팬들과 더 자주 만나게 되어서 기쁜 마음이 컸다."

- 이번 컴백을 준비하면서 가장 큰 도전은 무엇이었나.
현승 "우선 데뷔하고 처음으로 파격적인 염색을 했다. 이와 함께 치명적인 무드를 잘 보여드리고 싶어서 여러모로 많은 노력을 했다. 지금까지 유나이트가 보여드린 적 없던 모습이라서 걱정도 많았는데, 팬들 생각에 더 힘을 낼 수 있었다."

- 타이틀곡 '배드 큐피드(Bad Cupid)'의 킬링 포인트를 꼽아본다면.
은호 "퍼포먼스적으로 볼거리가 있고 킬링 포인트가 많은 곡이다. 그중에서 하나만 꼽아본다면 후렴구에 '넌 내게 반할걸'이라는 가사와 함께 큐피드처럼 유혹하듯 속삭이는 부분이다."

- 수록곡 가운데 추천하고 싶은 노래가 있나.
시온 "'베스티(Bestie)'라는 곡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 리더 은상이 형이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이다. 또 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팬송이다. '배드 큐피드' 만큼 많이 들어주면 감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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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KBS 2TV '리슨 업'에서 이대휘가 유나이트의 곡을 프로듀싱해 우승했다. 결승전 무대에 오른 소감이 궁금하다.
은상 "우선 '리슨 업' 결승전 무대에 오를 수 있었다는 점이 너무 감사했고 특별한 의미로 느껴졌다. 무대를 준비하면서 이대휘 선배에게 많은 점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여러모로 소중한 시간이었다. 무대가 끝난 이후 인사를 드렸지만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건네고 싶다."

- 11월 K.FLEX를 통해 런던에서 공연하게 됐다. 첫 해외 공연 무대에 오르는 기분이 어떤가.
스티브 "처음으로 런던에서 뜻깊은 공연을 하게 되어 많이 기쁘고 기대가 된다. 오랜만에 나의 영어 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 큰 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날 생각에 많이 떨린다.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고 싶은 목표와 각오를 말해달라.
형석 "지금까지 유나이트가 청량하고 재기발랄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좀 더 성숙하고 치명적인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다. 멤버들과 함께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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