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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한덕수 총리 "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유족·부상자에 지원금"

입력 2022-10-30 12:13 수정 2022-10-30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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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에 대한 치유 지원금 등 필요한 지원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30일) 긴급현안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사망자에 대해서는 복지부, 서울시 등과 합동으로 장례지원팀을 가동하고 부상자 치료에 총력 대응하겠다"며 "또 부상자 가족 등에 대한 심리치료를 위해 국가트라우마센터 내에 이태원 사고 심리지원팀을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서울시내에는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며, 11월 5일 24시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해 사망자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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