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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엠파이어' 임세미, 김선아 알리바이 목격 '정면 대치'

입력 2022-10-29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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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디 엠파이어' 스틸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JTBC '디 엠파이어' 스틸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

임세미가 김선아의 알리바이를 목격한다.

29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11회에서는 홍난희(주세빈) 사망사건을 두고 새로운 정황이 발견되며 한혜률(김선아)도 피할 수 없는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사망사건이 일어난 당일, 민국대에 있었던 유은미(임세미)는 무엇인가 호수에 빠지는 소리를 들었다. 그녀는 호수에 빠진 인물이 함앤리 로펌에 대한 제보를 하겠다던 홍난희임을 알게 됐고 사람을 구하지 못 했다는 죄책감, 온갖 억측 속에서 진실을 파헤치려는 기자의 사명감으로 사건을 취재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유은미가 한혜률을 직접 찾아가야 하는 일이 벌어진다. 외압에도 꿋꿋이 성역 없는 수사를 펼치는 한혜률에게 인간적 흥미를 느꼈던 유은미는 이전에도 크리스마스 펀드 건으로 그녀와 은밀하게 접선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건이 일어난 날 밤, 한혜률의 행보를 두고 두 사람이 대치한다.

한혜률의 뒤를 쫓던 유은미는 무채색 옷으로 무장한 채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인다. 한혜률 역시 갑작스러운 유은미의 방문에 달갑지 않은 태도를 취하고 있다. 무엇보다 사건 당일 자신의 알리바이를 추궁하는 기자로 인해 한혜률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는 오리무중에 빠진 용의자에 대한 새로운 단서로 떠오르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인 가운데, 한 마디, 한 마디가 오해와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상황 속 한혜률과 유은미의 만남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사건이 있던 날 유은미가 포착한 한혜률의 행보는 무엇인지 그 내막이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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