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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김태리 가짜 뉴스 열애설 "사실무근"

입력 2022-10-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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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김태리 가짜 뉴스 열애설 "사실무근"
공식 입장까지 나오게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으면 성공이다. 송중기와 김태리가 뜬금포 열애설을 '사실무근'으로 대처했다.

영화 '승리호'(2020)에서 함께 호흡 맞춘 송중기와 김태리의 열애설은 최근 한 유튜브가 해외에서 찍힌 커플 사진을 증거로 들이밀며 핑크빛 열애설로 부추기면서 각종 커뮤니티를 휩쓸었다.

하지만 파리에서 찍혔다는 송중기와 김태리의 뒷모습 사진은 송중기·김태리가 아닌, 현재 왕자님 탄생을 기다리고 있는 현빈·손예진 부부의 사진으로, 이미 사진부터 사실이 아니기에 알만한 이들은 열애설이라 말만 붙인 이른바 가짜 뉴스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문제는 일부 매체에서 '열애설이 났다'는 내용과, '송중기·김태리 팬들도 응원한다'는 주장 등이 보도되면서 결국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한 것. 해프닝이 될 만한 가치도 없는 거짓 정보에 본업에 열일 중인 배우들의 이름만 괜히 한 번 씩 더 오르내렸다.

송중기는 현재 내달 공개되는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첫 방송과 함께 영화 '화란' 촬영에 한창이며, 김태리는 SBS '악귀'로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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