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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분 토론 전체 공개…윤 대통령 주재 '경제회의' 오늘 생방송

입력 2022-10-27 06:37 수정 2022-10-2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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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10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이 복합 위기 속 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관계부처 장관 및 대통령실 수석비서관들과 함께 엽니다.

오늘(2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 2층에서 진행되는 회의는 '경제 활성화 추진 전략 및 점검 회의' 성격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회의에는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 산업자원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수장이 참석하며 진행은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이 맡습니다.

윤 대통령의 모두 발언 후 각 부처의 수장들은 돌아가며 발제를 할 예정입니다. 발제 내용은 경제활성화 추진 및 전략 점검 등입니다.

이번 회의는 각 방송사를 통해 80여 분간의 전체 내용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그동안 진행된 비상경제민생회의는 윤 대통령의 모두발언을 공개한 이후 비공개로 전환됐습니다. 비공개 회의 내용은 사후 브리핑이나 서면브리핑을 통해 공개해 왔습니다.


오늘 회의 공개가 이뤄지는 건 윤 대통령이 시나리오 없이 토론 하자는 강력한 의지를 밝힘에 따라 이같이 결정됐습니다.

윤 대통령이 각 장관들과 발제와 관련한 질문을 주고 받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보여질 전망입니다. 또 윤 대통령이 장관들에게 지시를 내리는 장면도 가감없이 전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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