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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 벗고 퇴폐美' 변우석 "받아들일 수 있는 배우 되고파"

입력 2022-10-26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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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 화보 〈사진=데이즈드〉배우 변우석 화보 〈사진=데이즈드〉

배우 변우석 화보 〈사진=데이즈드〉배우 변우석 화보 〈사진=데이즈드〉
배우 변우석 화보 〈사진=데이즈드〉배우 변우석 화보 〈사진=데이즈드〉
배우 변우석 화보 〈사진=데이즈드〉배우 변우석 화보 〈사진=데이즈드〉

청춘으로 통했다.

지난 21일 공개 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0세기 소녀(방우리 감독)'를 통해 글로벌 첫사랑으로 거듭날 조짐을 보이고 있는 변우석이 데이즈드와 화보 촬영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작품에서는 청춘과 첫사랑의 키워드를 대변하지만, 화보에서는 섹시와 퇴폐의 경계를 넘나들며 그간 본 적 없는 콘셉트에 과감하게 도전, 풍운호 캐릭터와는 다른 지금 변우석의 얼굴을 판타지 있게 담아냈다.

저마다 추억이 있는 첫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린 '20세기 소녀'에 대해 변우석은 "첫사랑에 관한 설레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행복과 슬픔, 절망 등 여러 감정이 모두 들어 있다. 과거의 첫사랑이 떠오를 수도 있고, 우정에 관한 이야기도 담겨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풍운호는 조금 내성적이지만 자기가 좋아하고 마음을 주고 싶은 친구한테는 모든 걸 표현하는 솔직한 친구다"고 애정을 표했다.

꽤 오랜시간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성장한 변우석은 "어떤 배우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 "요즘 드는 생각은 '받아들일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것이다. 서로를 위하는 일이니 어떤 의견이든 받아들일 수 있어야 최고의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요?"라며 다부진 면모를 내비치기도 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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