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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출신 동규, 오메가엑스 대표에 분노 "안티는 당신…"

입력 2022-10-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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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트럼 출신 동규스펙트럼 출신 동규
스펙트럼 출신 동규가 폭행 가해 의혹에 휩싸인 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에게 분노했다.

동규는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티는 당신이다. 욕을 여기다가 적진 않겠다. 이미 육성으로 많이 하지 않았나. 내 동생을 감히'라고 비판했다.

이어 '오해 풀고 원만히 합의한 결과가 현지 경찰이 출동하는 거냐. (멤버들이) 사비로 귀국했더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고 덧붙였다.

멤버들과 소속사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의 갈등은 한 네티즌 A 씨의 폭로로 수면 위에 떠올랐다. A 씨는 오메가엑스가 월드투어 도중 소속사 관계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폭언을 당했다는 주장과 함께 관련 대화를 녹음한 음성 파일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이와 더불어 기존 예약된 항공편이 돌연 취소된 점과 폭언을 내뱉는 소속사 대표의 추가 영상이 공개되면서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더욱 커졌다.


이에 소속사는 '현재 모든 오해를 풀었다. 서로를 배려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고 대화를 마쳤다'는 입장으로 논란을 일단락 지으려 했지만, 피해 당사자인 멤버들의 입장이 빠진 채 소속사의 주장만 담긴 글은 팬들을 더욱 실망하게 만들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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