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벤투호 마지막 모의고사는 아이슬란드…다음날 '26인' 확정

입력 2022-10-25 17:58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카타르월드컵 출전을 딱 한 달 앞둔 벤투호의 마지막 모의고사 상대가 아이슬란드로 정해졌습니다.

지난달 20일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 중인 벤투 감독과 대표팀 (사진=연합뉴스)지난달 20일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 중인 벤투 감독과 대표팀 (사진=연합뉴스)
우리 축구 대표팀은 다음 달 11일 저녁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아이슬란드와 친선경기를 치릅니다.

FIFA 랭킹과 역대 전적에선 우리 대표팀이 모두 앞섭니다. 아이슬란드의 FIFA 랭킹은 현재 62위로, 28위인 우리나라보다 낮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도 J조 6개 팀 중 5위를 해 탈락했습니다.

지난 1월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선 우리가 5-1로 크게 이겼습니다. 조규성, 권창훈, 백승호, 김진규, 엄지성이 한골씩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나폴리) 등 일부 해외파 선수들은 이번 평가전에 출전하지 않습니다. FIFA에서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손흥민과 김민재는 카타르에서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슬란드전을 치른 바로 다음 날 벤투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할 최종 엔트리 26명을 발표합니다. 이어 14일 새벽, 대표팀은 결전지인 카타르로 떠납니다.

우리나라는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로 다음 달 24일 밤 10시 우루과이와 맞붙습니다. 이어 28일엔 가나, 12월 3일엔 포르투갈과 마지막 조별리그를 치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