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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중위 전세값 6억원 아래로 떨어져

입력 2022-10-25 08:25 수정 2022-10-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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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연합뉴스〉
금리 인상이 이어지면서 서울 아파트 중위 전셋값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5일) KB 국민은행의 월간 시계열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중위 전세가격은 5억9966만원을 기록하며 6억원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2월 이후 1년8개월 만입니다. 작년 9월에는 6억2680만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중위가격은 조사 표본을 가격순으로 나열했을 때 가장 중간에 위치한 가격입니다. 고가주택의 가격 변동폭이 크게 반영되는 평균가격보다 시세 흐름을 판단할 때 적합합니다.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2억6629만원으로 지난달(12억7624만원)보다 995만원 하락했습니다.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도 5억4693만원으로 지난달보다 908만원 내렸습니다. 지난해 11월(5억4954만원)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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