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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하프 밀리언셀러 달성… 초동 56만 돌파

입력 2022-10-2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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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르세라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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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데뷔 6개월 만에 하프 밀리언셀링 아티스트에 등극했다.

24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르세라핌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은 발매 일주일(집계기간 10월 17~23일) 동안 총 56만 7673장 판매됐다. 이는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30만 7450장 대비 2배 가까운 판매량이다.

르세라핌은 이번 신보로 역대 걸그룹 초동 6위에 올랐다. 또한 올해 데뷔한 남녀 아이돌 그룹이 발표한 앨범 중 가장 높은 초동 기록을 세우면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냈다.

르세라핌의 흥행은 컴백 전부터 예견됐다. 이들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은 예약 판매 마감일인 16일 선주문량 62만 장을 돌파했다. 또한 한터차트 기준 발매 첫날에만 40만 8833장 판매됐으며, 일본 경우 발매 하루에만 3만 6812장의 판매량을 기록, 17일 오리콘 일간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르세라핌은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23일 오후 11시 멜론 톱 100 2위를 찍으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오전 10시 멜론·벅스·지니 실시간 차트에서는 각각 3위·2위·2위에 올랐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데뷔 반년 만에 음반·음원 시장을 동시 접수하는 등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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