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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의원들, 대통령실 앞에서 '압수수색 규탄' 집회

입력 2022-10-24 14:19 수정 2022-10-2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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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등 의원과 당직자들이 2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열린 '검찰독재 신공안통치 민주당사 침탈 규탄 기자회견'에서 검찰의 중앙당사 압수수색 시도를 규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등 의원과 당직자들이 24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열린 '검찰독재 신공안통치 민주당사 침탈 규탄 기자회견'에서 검찰의 중앙당사 압수수색 시도를 규탄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당사 압수수색에 대해 반발했습니다.

오늘(24일) 박홍근 원내대표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들은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검찰독재 신공안통치 민주당사 침탈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의원들은 '당사침탈 규탄한다' '야당탄압 규탄 보복수사 중단' 등의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검찰의 당사 압수수색을 비판했습니다.

규탄 회견으로 오전 국정감사는 파행했습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의원총회를 재개해 향후 논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오전 긴급 의원총회에서 "검찰의 기습적인 야당 당사에 대한 침탈은 대통령 시정연설을 하루 앞두고 야당을 압살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규정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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