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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N 시안, 돌발성 난청으로 활동 중단 "당분간 8인 체제"

입력 2022-10-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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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N 시안TFN 시안
TFN(노아·시안·케빈·건우·레오·온·제로·카이리·키오) 시안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TFN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24일 '멤버 시안이 돌발성 난청 증상으로 인해 어지러움과 두통을 호소해 미니 앨범 '비포어 선라이즈 파트. 4(BEFORE SUNRISE Part. 4)' 공식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판단 하에 시안의 건강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당분간 TFN은 8인 체제로 활동에 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한 결정에 대해 팬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심려 끼쳐 드린 점 죄송하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충분한 휴식과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TFN은 최근 T1419에서 팀명을 변경한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26일 새 미니 앨범 '비포어 선라이즈 파트. 4'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을 시작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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