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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 소속사 대표에 폭행 피해 의혹 "모든 오해 풀어"

입력 2022-10-2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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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엑스오메가엑스
오메가엑스 소속사가 대표 폭행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소속사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논란이 불거진 상황은 9월 16일 멕시코 과달라하라부터 22일 미국 LA 공연까지 약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투어를 모두 끝마친 뒤 진행한 식사 자리 이후에 일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오메가엑스 멤버들과 소속사는 모든 투어가 끝난 시점에서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서로가 열심히 해온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러던 중 서로에게 서운한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감정이 격해져 언성이 높아졌다'며 '현재는 모든 오해를 풀었다. 서로를 배려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자고 대화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월드투어를 진행한 한 달의 시간은 지구 반대편에서도 저희를 사랑해 주는 팬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순간이었다.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달려왔지만 마지막에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오메가엑스에 큰 사랑을 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팀 이름에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것처럼 소속사는 오메가엑스와 팬들이 만들어 나가는 가치들을 끝까지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 네티즌은 트위터에 오메가엑스가 소속사 대표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당시 상황이 담긴 녹취 파일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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