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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이어주는 '썸'…연애 예능의 진화

입력 2022-10-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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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시개' 사진=바바요'사랑하시개' 사진=바바요
다양한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들 속에서 IHQ OTT(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바바요(babayo)가 반려견과 함께 한 솔로 견주들의 '썸스토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3일 공개된 '사랑하시개' 1회에는 각자 반려견을 데려온 선남선녀 4명이 모두 모여 처음 만났다. 연인을 찾아 나선 남성 2명은 '얼짱' 출신의 인플루언서인 박지호와 배우 공유를 닮은 중소기업 대표 나영창. 여성은 피트니스 모델인 은빛나라와스튜어디스 출신 한나희다.

이들은 각자 키우는 반려견 설기와 짱금동, 만두, 쮸 덕분에 첫 만남에서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처음의 서먹서먹했던 분위기는 펫 간식을 상품으로 건 반려견 관련 OX 퀴즈를 풀면서 사라졌다. 이어서 벌어진 수영장 미션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과 커플 간 피구 게임, 섹시 댄스 대결이 펼쳐졌다.

박지호는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러운 스킨십이 이뤄지면서 서로 간에 많이 가까워졌다”고 말했고, 은빛나라는 “(첫 날부터) 나름 괜찮고 결과도 좋았다”고 했다.

IHQ는 “지금껏 보지 못한 콘셉트의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사랑하시개'를 통해 만남과 데이트, 밀당 케미 등의 재미도 있지만 귀여운 동물들을 통해 힐링도 얻을 수 있다”며 “국내 반려견 인구 1300만 명 시대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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