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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보라·김영훈, 내달 6일 결혼식 축가는 하림

입력 2022-10-2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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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하림
배우 황보라, 김영훈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의 결혼식 축가는 가수 하림이 맡는다.


한 연예 관계자는 23일 JTBC엔터뉴스에 "황보라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김준호가, 축가는 하림이 각각 소화하기로 했다"라고 귀띔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연주가 인상적인 하림이기에 황보라, 김영훈 결혼식에 진심 어린 마음으로 축가를 선물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황보라 청첩장 황보라 청첩장
황보라, 김영훈 대표는 11월 6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한다. 앞서 황보라는 지난 7월 자신의 SNS에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직접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며 '11월 오랫동안 함께해 온 동반자인 그분과 결혼을 한다. 긴 시간 동안 많은 분의 축복이 있었기에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지난 13일 JTBC엔터뉴스의 단독 보도를 통해 황보라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너무나 닮은 두 사람이 있다. 서로를 바라보며 웃음 짓는 두 눈이 닮았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닮았다.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 닮았다. 두 사람이 이제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자 한다'라는 문구를 청첩장에 실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는 지난 2013년부터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사랑을 키워왔다.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도 했던 김영훈은 현재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및 영화 제작자로 활동하고 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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