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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김희철, 김병현 뼈 때린 돌직구 "손님 바보 취급 안 돼"

입력 2022-10-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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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당나귀 귀
김희철이 김병현의 뼈를 제대로 때린다.

23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김병현 햄버거 가게의 일일 아르바이트생이 된 김희철의 알바 고수 스킬 대방출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여에스더 박사 소개로 온 미용실 손님 5명·농구 선수 김선형의 소개로 단체 회식을 온 중앙대 농구부원들 15명까지 도합 20명의 손님들이 한꺼번에 밀려들어 가게가 분주해지자 김병현은 놀러 왔던 김희철에게 앞치마를 입히고 자연스럽게 일을 시킨다.

데뷔 전 "안전요원·고깃집·호프집 알바까지 해봤다"는 경력직 아르바이트생 김희철은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친절한 서비스 멘트는 기본, 쏟아지는 주문을 폭풍 랩으로 복창하고 손님에게 SNS 홍보를 유도하는 등 노련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김희철은 "장사 저렇게 하면 안 된다" "손님을 바보 취급하면 안 된다"는 등 사장 김병현과 입장이 뒤바뀐 듯 뼈 때리는 장사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영상을 보던 출연진은 "진짜 잘한다" "센스가 있다"며 감탄한다. 김숙 경우 "김병현이 배우러 온 것 같다" "김희철 꼭 잡아야 한다"고 말한다고 해 역대급 찬사가 쏟아진 알바 고수 김희철의 영업 스킬이 과연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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