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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서울 공연 티켓 전석 매진… 막강한 티켓 파워

입력 2022-10-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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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월드투어 포스터마마무 월드투어 포스터
마마무(솔라·문별·화사·휘인) 데뷔 첫 월드투어의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이 매진됐다.

마마무가 11월 18~20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는 첫 월드투어 '마이 콘(MY CON)'의 서울 공연 티켓이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마마무가 2014년 6월 데뷔 후 약 9년 5개월 만에 갖는 첫 월드투어다. 특히 '마이 콘'의 막을 여는 첫 번째 지역인 서울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 오프라인 공연이 될 예정이다.

마마무는 매 공연 뛰어난 보컬과 퍼포먼스·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이 담긴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믿듣맘무' '믿보맘무' 수식어를 꿰찼다. 실력은 물론 스토리가 있는 무대로 '공연형 그룹' 진가를 선보여온 만큼, 마마무 첫 월드투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마이 콘'에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K팝에 한 획을 그은 마마무 모습을 총망라한다. 지금의 마마무로 성장할 수 있었던 노래들과 월드투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무대들로 전 세계 무무(팬덤명)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마마무는 11일 열두 번째 미니앨범 '마이크 온(MIC ON)' 발매와 동시에 국내외 차트를 강타했다. 앨범의 수록곡은 전 세계 17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타이틀곡 '일낼라(ILLELLA)'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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