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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허니제이, 예비신랑 최초 공개 "완벽한 남자"

입력 2022-10-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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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나 혼자 산다
허니제이가 혼자 사는 마지막 일상과 예비 신랑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허니제이의 러브스토리가 그려졌다.

이날 결혼을 앞둔 허니제이의 혼자 사는 마지막 일상이 펼쳐졌다. 허니제이는 일어나자마자 뱃속 러브를 위해 영양제와 잉어 즙을 흡입했다. 임신한 허니제이를 위해 딸의 집을 찾은 어머니는 함께 식사를 준비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어머니는 "상견례는 아무래도 신경 쓸 게 많아 눈도 충혈됐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아기 수첩·배냇저고리 등을 35년간 소중히 보관한 상자를 오픈했다. 허니제이는 딸이 전부였을 어머니의 진심에 "키우느라 고생했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후 허니제이는 어머니를 위한 이벤트로 셀프 웨딩 촬영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서프라이즈는 이걸로 끝이 아니었다. 스튜디오를 급습한 예비 신랑은 어머니를 위한 꽃다발·보석 선물과 자필 편지로 감동을 안겼다.

허니제이는 예비신랑 정담에 대해 "생선 가시를 발라주는 다정한 남자다. 키도 크고 잘생겼다. 완벽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패션계 종사자로 알려진 정담은 두 사람을 살뜰하게 챙기는 면모로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박나래는 "왜 이렇게 잘생겼냐. 자랑할 만하다"고 부러워했다.

허니제이는 나 혼자 사는 삶을 돌아보며 "나를 조금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시켰던 시간이다. 충분히 혼자 행복했기 때문에 이제는 셋이 행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예비 신랑은 "허니제이에게 사랑 많이 주면서 잘 살겠다"고 약속했다. 무지개 회원들은 명예 졸업장과 커플 윌슨 인형을 허니제이에게 선물하며 그의 찬란히 빛날 내일을 응원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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