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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캡틴' 박용택, '최강야구' 증명할까

입력 2022-10-2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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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의 캡틴 박용택이 부진을 씻어내고 레전드다운 클래스를 증명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2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에는 지난 주에 이어 연천 미라클과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최강 몬스터즈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강 몬스터즈는 4대 2로 앞서다가 5회 초에 2실점하며 연천 미라클에게 동점을 허용했다. 과연 최강 몬스터즈가 연천 미라클의 끈질긴 추격을 떨쳐내고 독립구단을 상대로 전승을 기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특히 캡틴 박용택의 방망이에 시선이 쏠린다. 이번 경기에도 침묵 중이다. 2회 말 주자 만루 상황에서 땅볼로 아웃되며 찬스를 살리지 못해 '찬물택'으로 전락했기에 부담감이 그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짓누른다.

떨어진 타격감에 고전하는 박용택 앞에 현역 시절 유독 자신에게 강한 모습을 보였던 투수가 마운드에 오른다. 박용택은 무기력한 자신의 방망이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더라. 왜 이러고 있는지가 스트레스"라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한다.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며 또다시 찾아온 득점 찬스의 순간 박용택이 타석에 들어선다.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단 1점이 절실한 상황 속에서 박용택이 득점에 성공하며 '캡틴'으로서, 그리고 현역 시절 통산 2504 안타라는 레전드의 명성을 지켜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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