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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혐의' 돈스파이크, 구속 기소‥공범 일부 불구속 기소

입력 2022-10-2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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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겸 사업가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에 출두하고 있다. 2022.9.28 hkmpooh@yna.co.kr 〈사진=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겸 사업가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에 출두하고 있다. 2022.9.28 hkmpooh@yna.co.kr 〈사진=연합뉴스〉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서울북부지검은 21일 돈스파이크의 약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매수하고 공동 투약 5회를 포함한 14회 투약, 7회에 걸친 필로폰 및 엑스터시 교부, 약 20g 상당의 필로폰 소지 혐의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구속 기소를 결정했다. 공범은 일부 구속 기소, 불구속 기소 처분을 받았다.

앞서 돈스파이크는 지난달 26일 오후 강남구 한 호텔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돈스파이크가 갖고 있던 필로폰을 압수했다.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고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 돈스파이크는 영장 실질 검사를 받은 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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