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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차례 필로폰 투약하고 사들인 혐의" 돈스파이크 재판 넘겨져

입력 2022-10-21 18:41 수정 2022-10-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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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와 사업가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지난달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에 출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명 작곡가와 사업가인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지난달 28일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도봉구 서울북부지법에 출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된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오늘(21일)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는 돈스파이크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마약 또는 향정신성의약품 관련 조항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돈스파이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소지하고 투약한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된 바 있습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500만 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였습니다.

또 강남 호텔 파티룸에서 여성 접객원들과 투약하는 등 총 14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그는 또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과 엑스터시를 7차례 건네고 20g 가량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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