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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죽을 연애따위' 이주연, 최시원 향한 직진 로맨스로 존재감

입력 2022-10-2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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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죽을 연애따위' '얼어죽을 연애따위'

배우 이주연이 현실감 넘치는 로맨스 연기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주연은 지난 19, 20일 방송된 ENA 수목극 '얼어죽을 연애따위'에서 싱그러운 미소의 한지연으로 변신, 밀도 있는 표현력으로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리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냈다.

연애 리얼리티쇼 '사랑의 왕국' 시즌2 촬영이 시작된 가운데, 최시원(박재훈)을 향한 이주연(한지연)의 직진 로맨스가 본격화됐다. 극 중 이주연은 연애는 서툴지만 상대를 향한 자신의 감정은 솔직하게 드러내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 '사랑의 왕국' 촬영 중 프로그램의 주인공이 될지, 인기 없는 쭉정이가 될지 선택하라는 조수향(강채리)의 자극에 모두가 보는 앞에서 수영장에 의도적으로 빠지는 대담함을 보였다.

이후 이주연은 이다희(구여름)를 향한 최시원의 솔직한 속마음을 듣고도 "어차피 의미 없는 선택이면, 그거 나한테 줘요"라며 자신을 편하게 이용해도 된다고 제안하는 당돌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주연은 호감 가는 지연 캐릭터에 빙의, 대사 전달력과 풍부한 표정 연기, 단아한 분위기를 여과 없이 과시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얼어죽을 연애따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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