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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물류창고 공사현장서 5명 추락…"2명 사망"

입력 2022-10-21 14:24 수정 2022-10-21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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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시의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크레인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 사고로 5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경기도 안성시의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크레인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 사고로 5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경기도 안성시의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이 크레인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1일) 소방청에 따르면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의 물류센터 신축현장에서 시멘트 타설 작업을 하던 근로자들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 5명이 5~6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당시 총 8명이 일하고 있었는데 3명은 추락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이 중 2명이 숨졌습니다. 나머지 1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2명은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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