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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5주째 20%대ㅣ한국갤럽

입력 2022-10-21 13:49 수정 2022-10-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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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77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77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20%대에 머물러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21일)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에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7%,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5%였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9월 4주차 조사에서 28%를 기록한 이후 5주 연속 20%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율은 60%를 웃돌았습니다.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이유로는 '국방/안보'(13%), '전반적으로 잘한다'(7%), '전 정권 극복'(6%) 등이 꼽혔습니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외교'(14%),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경험·자질 부족/무능함'(이상 10%),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독단적/일방적'(6%) 등이 언급됐습니다.

긍정 평가는 국민의힘 지지층(64%)과 70대 이상(52%) 등에서 높았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5%)과 30·40대(80% 내외) 등에서 두드러졌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33%로 동률을 기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1%p(포인트) 상승했고 더불어민주당은 5%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1.0%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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