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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日 매거진 첫 커버 장식…"도전해야만 나아갈 수 있어"

입력 2022-10-21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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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박은빈.
배우 박은빈이 첫 일본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고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21일 전했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국내외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박은빈은 일본 한류 매거진 '더 알고 싶다! 한국 TV 드라마'의 111호 커버를 장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본 잡지는 2003년 창간 후 19년 동안 일본에 한국 드라마와 배우를 꾸준히 소개해 온 대표적인 한국 엔터테인먼트 매거진이다.

커버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은빈은 지금까지 도전하는 역할이 많았는데 그런 작품에 관심이 가는 것이냐는 질문에 “'도전이다' 하면서 모험적인 마음으로 선택하는 건 결코 아닌데, 결정하고 나면 '또 쉽지 않은 길을 선택했네'가 되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렇지만, 그 작품들 덕분에 성취감이라는 감정도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도전을 해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거잖나. 특별히 무언가에 중점을 두고 작품을 선택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늘 생각하는 건 '캐릭터의 성장'이다. 그런 역할들을 하면서 저도 같이 성장하고 있다”라며 배우로서의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또한 일본에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정말 놀랐다. 언어유희적인 농담도 많아서 (해외 분들이) 온전히 공감하기가 쉽지 않으셨을 텐데, 재미있게 봐주셨다니 신기하고 감사했다”라며 일본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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