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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김신비, 불도저 매력 ON‥장규리와 로맨스 시동

입력 2022-10-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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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얼업' 김신비'치얼업' 김신비
신예 김신비가 저돌적인 매력으로 장규리를 향한 직진을 시작했다.


지난 17일, 18일 방송된 SBS 월화극 '치얼업' 5, 6회에는 MT를 떠난 테이아의 단원들이 응원단 내 누군가가 죽는다는 예언에 겁을 먹고 응원단을 이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가운데 장규리(태초희)에게 치근덕대는 럭비부 주장에 맞서 장규리를 보호하려는 김신비(임용일)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김신비는 장규리가 럭비부 주장과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을 보고 그를 향해 달려가다가 이정준(운찬)에게 붙잡혔다. 럭비부 주장이 장규리의 전 남자 친구임을 알고 더 이상 다가가지 못했던 상황. 이후 김신비는 응원단 MT 술자리 도중 장규리가 성적으로 문란하다는 악의적인 소문을 들었다. 순식간에 표정이 굳은 김신비는 격하게 분노했다.

김신비는 장규리에게 넌지시 럭비부 주장에 대한 궁금증을 던졌고, 장규리는 사생활이라며 자신을 좋아하지 말라고 선을 그었다. 김신비는 황망한 표정으로 "우야노. 이미 홀딱 반해 뿟는데"라고 중얼거려 애틋함을 자아냈다. 그것도 잠시, 럭비부 주장이 장규리를 찾아와 별안간 뺨을 내려치자 김신비는 망설임 없이 럭비부 주장의 멱살을 잡으며 보호하려 했다. 럭비부 주장을 때려 눕히며 김신비에게 영상을 찍으라고 권했고, 둘은 쓰러진 럭비부 주장을 피해 빠르게 걸어가 웃음을 안겼다.

해맑은 표정과 순둥한 눈빛을 통해 댕댕미를 뽐내며 장규리를 향한 임용일의 일편단심을 무해하게 담아내다가도, 화를 억누르는 듯한 싸늘한 표정과 단호한 어투를 통해 '초희바라기'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낸 김신비. 특히 장규리를 위해 앞뒤 재지 않고 달려드는 저돌적인 모습으로 연하남의 반전 매력을 뽐내 앞으로 펼쳐질 장규리와의 로맨스까지 기대케 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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