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킹덤(훤·자한·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이 '시네마틱돌' 위엄을 보여줬다.
킹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백야(Long Live the King)' 뮤직비디오는 19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 계속해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백야'는 '미의 왕국'의 왕, 루이 이야기다. 루이는 밤에도 어두워지지 않는 백야처럼 지지 않는 빛인 동시에 죽지 않는 영생의 삶을 사는 왕으로 긴 시간 동안 축적된 기쁨·슬픔·고통 등의 다양한 감정들을 뮤직비디오 속에 고스란히 담아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섬세한 오케스트라와 강렬한 신스 사운드로 웅장함까지 더해져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킹덤의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과 함께 이어지는 초대형 퍼포먼스를 보는 재미가 있다. 특히 영상 말미 다음 앨범의 주인공이 밝혀진다는 점에서 글로벌 '킹메이커(팬덤명)'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루이의 배턴을 이어받을 왕은 무진으로 벌써부터 다음 앨범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킹덤은 왕의 이름을 뜻하는 7인의 멤버 자체가 곧 킹덤의 세계관으로 5일 발매된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는 초동 판매량이 미니 4집 성적의 2배 이상인 4만 5000장을 기록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킹덤의 인기를 입증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