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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일본·타이완 등 8개국 무사증 입국 재개

입력 2022-10-19 12:39 수정 2022-10-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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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다음 달부터 일본과 타이완 마카오 등 8개 국가에 대한 국내 무사증 입국이 재개됩니다.


오늘(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부터 일본·타이완·마카오·솔로몬 군도·키리바시·마이크로네시아·사모아·통가 등 8개 국가나 지역에 대한 국내 무사증 입국이 재개됩니다.

이들 국가는 모두 우리 국민의 자국 입국시 무사증 입국을 재개한 국가들입니다.

현재 한국에 무사증입국이 가능한 국가는 112개국으로 국내 무사증 입국 정지 조치가 모두 풀린 것은 2년 6개월만입니다.

앞서 정부는 일본에 대해 지난 2020년 3월 9일 국내 무사증 입국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같은해 4월 13일 우리 국민에 대해 입국 금지 조처를 한 다른 국가(지역)에 대해서도 무사증 입국을 잠정 정지했습니다.

크루즈선을 통한 여행객의 국내 입국과 하선 관광도 오는 24일부터 재개될 전망입니다.


다만 국내에 입항하는 크루즈선에 승선한 모든 인원은 선박 내의 실내 공용 공간에서의 마스크 착용, 건강상태 체크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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