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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다리 게임·퀴즈 접목 '골든래더', 오늘(19일) 첫방 김환 MC

입력 2022-10-1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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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래더' 김환'골든래더' 김환
남녀노소 누구나 알고 있는 사다리 게임에 퀴즈를 접목시킨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MBN플러스 오리지널 콘텐트 '골든 래더'는 두 명의 라이벌 참가자가 황금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는 누적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퀴즈 배틀쇼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환이 MC를 맡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포맷 파일럿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돼, 19일 매일경제신문 계열의 종합엔터테인먼트 케이블 채널 MBN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

'골든 래더'의 각 라운드는 100초 동안 진행되며 총 3라운드 방식이다. 특히 퀴즈를 맞힐 때마다 사다리의 향방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상금이 누구에게 갈지 각 라운드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다는 게 '골든 래더'의 관전포인트. 마지막 문제의 결과에 따라 단번에 우승자가 결정되는 것은 마치 농구의 버저비터를 보는 짜릿함마저 든다.

이번 첫 방송에는 '씨름돌' 허선행 장사와 그의 스승 김기태 감독이 모래판 밖에서 지식과 순발력을 겨룬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된 '골든 래더'는 1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두 편씩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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