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주식회사 C&C 데이터센터 화재 현장에서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위해 들어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SK 주식회사 C&C는 판교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SK C&C 관계자는 JTBC와 통화에서 "오늘(19일) 새벽 5시쯤 전력 공급률이 100%를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데이터센터 화재로 장애가 발생했던 카카오의 서비스도 이르면 오늘 중 복구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카카오는 오늘 오전 11시 경기도 판교카카오아지트에서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