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갖가지 논란에 휩싸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 회원 200여 명이 협회 정상화를 위해 설립된 선수 비상대책위원회에 가입했습니다.
KLPGA는 최근 중계권 협상 논란과 함께 3년 전 협회 정관 개정 과정에 관여한 인사가 아파트 특혜 분양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선수들은 "중계권 사업자 입찰 결과와 특혜 분양 의혹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KLPGA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