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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 600]'골목상권 포식자'의 민낯

입력 2022-10-1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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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레터 600]'골목상권 포식자'의 민낯
 
[JTBC 뉴스레터 600]'골목상권 포식자'의 민낯
 
[JTBC 뉴스레터 600]'골목상권 포식자'의 민낯
ISSUE 01
불신의 도미노
'말로만 죄송'으로 끝날 일인가.
 부문별 카카오 먹통 사태 나흘째. 카카오는 아직 피해신고센터조차 열지 않고 있습니다. 갈수록 '눈덩이 피해'에 속이 타들어가는 소상공인들이 카카오 측에 문의해도 연결이 제대로 안 된다고 합니다. 울화통이 안 터질 도리가 없습니다. 그 시각 카카오는 제 살 궁리에 몰두하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듭니다. 자율 공시를 통해 SK와 손해배상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혀 책임 공방을 예고했으니 말이지요. 이런 카카오에 대한 불신 탓일까요. 카카오 대신 다른 앱을 이용하겠다는 '탈카카오족'이 급증하고 있고 카카오뱅크 등에서 돈을 빼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골목상권침해 논란을 부르면서 국회에서 경영윤리가 도마에 올랐었지요. 얼마나 개선됐을까요? 뉴스룸에서 짚어드립니다.
 
[JTBC 뉴스레터 600]'골목상권 포식자'의 민낯
ISSUE 02
북한은, 왜?

경기도와 쌍방울의 대북 사업 창구 역할을 한 아태평화교류협회. 아태협 안모 회장이 2018년 말 직접 평양을 방문해 고액의 달러를 전달한 정황이 보도됐는데요. 안 회장이 당시 북한 대남 정책 핵심 인물들을 줄줄이 만나고 다녔다는 걸 사진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북한의 예우 수준을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안 회장 방북 당시 달러로 거액을 환전해 북한에 들고 갔을 가능성에 대해 당시 국정원 등 정부 기관이 인지하고 있었을 개연성도 거론됐구요. UN 대북제재 위반이 되기 때문이지요. 검찰이 출입국과 방북 기록 등을 토대로 대북 송금과 안 회장의 상관성을 들여다보고 있기도 합니다. 뉴스룸은 북한에 전달된 금품의 규모와 대북 송금에 관여한 핵심 인물에 대해 한 걸음 더 들어갑니다.
 
[JTBC 뉴스레터 600]'골목상권 포식자'의 민낯
ISSUE 03
까마귀가 어떻게 모이길래

오합지졸 (烏合之卒). 까마귀가 모인 것처럼 규율도 없고 무질서한 병졸이라는 뜻입니다. 오합지졸의 허약한 군대를 일명 '당나라 군대'로 비유하지요. 러시아군이 그런 불명예를 차곡차곡 쌓아 가고 있습니다. 러시아 공군의 수호이-34 전투기가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서 이륙 직후 아파트에 추락했습니다.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기는 대당 가격이 500억 원이 넘는 최신형 전폭기입니다. 푸틴 대통령이 장관들에게 긴급히 현장 방문을 지시했을 정도로 황망한 사고입니다. 징집령의 후폭풍도 거셉니다. 소셜미디어에는 훈련과 보급품 없이 투입되는 러시아 신병들 영상도 급속히 퍼지고 있습니다. 러시아 일각에서는 반푸틴 정치세력들이 징집령의 주 대상이 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는데요. 징집영장을 받은 40대 야당 정치인으로부터 실상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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