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룹' 윤상현 신인 배우 윤상현이 안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로맨틱 금쪽이' 무안대군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윤상현은 지난 15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극 '슈룹'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캐릭터 무안대군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슈룹'이 데뷔 후 첫 브라운관 진출작인 윤상현은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무안대군은 익살스러우면서도 엉큼함 넘치는 로맨티스트지만 늘 말썽을 부리는 사고뭉로, 윤상현은 밉지 않은 능청 연기로 무안대군을 풀어내며 호감 가는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거침없는 입담에 반전 있는 효심, 형제들과의 깊은 우애를 가진 사랑둥이이자 로맨틱 금쪽이로 강한 인상을 남긴 무안대군. 그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첫 회부터 강한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윤상현이 앞으로 그려갈 무안대군에 대한 기대 역시 높아지고 있다.
'슈룹'은 자식들을 위해 기품 따윈 버리고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 화령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다.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을 통해 방영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