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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유해진 "첫 왕 역할, 내가 생각해도 웃기다"

입력 2022-10-1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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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오는 11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안태진 감독과 배우 유해진, 류준열,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가 참석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로 오는 11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유해진이 처음으로 왕 역할에 도전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올빼미(안태진 감독)'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11월 23일 개봉하는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다.

극 중 유해진은 인조를 맡았다. 배우 데뷔 후 첫 왕 역할이기도. 유해진은 "'공조2: 인터내셔날'에 이어 또 뵙게 돼서 좋다"는 인사와 함께 "이번엔 광기에 휩싸인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이어 "왕 역할은 처음인데 내가 생각해도 너무 웃기다. 살다 살다 이제 왕까지 해본다. 기분이 좋다"며 "시나리오가 쫄깃쫄깃했다. 한 번에 읽혔다. 다음 장이 궁금해지는 게 있었다. 왕이 처음이기도 하고 안해본 캐릭터라 욕심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 "왕 역할을 하니 편하더라. 그동안 계속 도망다니고 액션하고 구르고 했는데 옷도 입혀주고 의상에서 오는 심리가 있다. 곤룡포 입으니 마음가짐도 달라지더라.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돌아봤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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