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결혼 2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JTBC엔터뉴스팀에 '최강창민이 전날 오후 득남했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2020년 10월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발표 당시 "믿음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 자연스럽게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나아가려는 길은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더 큰 책임감이 따르는 길이라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욱 올바르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응원해 주는 분들에게 더 보답할 수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2003년 12월 동방신기로 데뷔한 최강창민은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 1월에는 솔로 앨범 '데블(Devil)'을 발매하고 활동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