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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양곡관리법 반대 재확인…"쌀 공급 과잉 심화"

입력 2022-10-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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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사들이도록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대해서 정부와 여당이 반대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습니다.

국내 쌀 시장의 공급이 너무 많이 되는 문제가 생기고 재정적인 부담도 늘릴 수 있다면서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재배해서 쌀 생산 면적을 줄일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늘리는데 당정이 뜻을 모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민주당은 쌀값 정상화와 식량 안보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내일(19일) 국회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개정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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