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김현주·박희순·박병은·류경수, 연상호 각본 넷플릭스 '선산' 출연

입력 2022-10-18 10:20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선산''선산'
넷플릭스(Netflix)가 새로운 시리즈 '선산'의 제작을 확정 짓고 캐스팅 라인업을 18일 공개했다.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가족의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연상호 감독이 한국인의 뿌리에 닿아있는 '선산'이라는 소재와 가족사를 결부시켜 예측불허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연출은 '부산행' '염력' '반도'의 조감독으로 연상호 감독과 오랜 시간 손발을 맞췄던 민홍남 감독이 맡았다.

배우 김현주가 선산의 상속자 윤서하 역을 연기한다. 윤서하는 급작스러운 작은아버지의 죽음으로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물이다. 박희순은 예리한 수사 감각을 가진 형사 최성준으로 분한다. 마을에 연이어 발생한 불길한 사건이 선산의 상속과 연관되어 있음을 직감하고 파헤치는 인물이다. 박병은은 성준의 후배이자 반장인 박상민으로 활약한다. 과거 한 사건으로 성준에게 악감정을 품게 된 상민은 열등감과 질투심에 사로잡힌 인물이다. 류경수가 서하의 배다른 동생 김영호 역을 맡는다. 갑자기 나타난 이복동생 김영호는 서하를 혼란에 빠뜨리며 이야기 내내 숨막히는 긴장을 조성한다.

'선산'은 와우포인트(WOW POINT)와영화사레드피터가 제작을 맡았으며, 넷플릭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