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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주요 서비스 기능 대부분 복구..."메일·톡채널은 복구 지연"

입력 2022-10-17 11:27 수정 2022-10-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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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사진=JTBC 캡처〉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의 기능들이 상당 부분 복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7일) 카카오 관계자는 JTBC에 "많은 서비스가 안정화되어 가고 있지만 완전하게 복구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얼마나 시간이 더 필요할지에 대해선 확답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카카오톡에서 제일 중요한 메시지 수신과 발신, 다음 뉴스 등 주요 서비스는 복구가 되어가고 있고 나머지에 대해서도 복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카카오는 이날 오전 9시 카카오 서비스의 주요 기능들이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의 메시지 수발신, 보이스톡, 페이스톡, 오픈채팅, 이모티콘 등은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만 톡서랍과 톡채널 기능은 복구하고 있으며 다음·카카오 메일도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음 카페에선 인기 글과 통계가, 카카오스토리와 티스토리, 브런치에선 일부 검색과 통계 기능 복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카카오맵에서는 로드뷰 기능을 복구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복구 장비 등의 복잡성으로 특히 다음·카카오 메일과 톡채널의 정상화가 상당 시간 지연되고 있다"며 "많은 서비스가 안정화 되어가고 있으나 트래픽의 상황에 따라 일부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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