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배우 남주혁이 12월 현역 입대한다.
남주혁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17일 "아직 영장이 나온 건 아닌데, 일단 12월에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하더라. '비질란테' 촬영을 마무리하고 12월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3년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남주혁은 JTBC 예능 '학교 다녀왔습니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치즈인더트랩'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 '눈이 부시게' '스타트업' '스물다섯 스물하나' 영화 '안시성' '조제' 등에 출연했다.
남주혁은 영화 '리멤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26일 관객들과 만나고 현역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은 현재 촬영 중인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비질란테'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