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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1.1%포인트 오른 33.1%…2주 연속 소폭 상승|리얼미터

입력 2022-10-17 09:44 수정 2022-10-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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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소폭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17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20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33.1%, 부정평가는 64.2%로 나타났습니다.

전주 조사보다 긍정평가는 1.1%포인트 올랐고, 부정평가는 1.6%포인트 떨어졌습니다.

긍정 평가는 대전·세종·충청(9.1%포인트↑), 서울(4.4%포인트↑), 대구·경북(2.2%포인트↑), 20대(4.2%포인트↑), 30대(3.4%포인트↑), 50대(3.2%포인트↑), 정의당 지지층(6.2%포인트↑), 보수층(2.2%포인트↑), 농림어업(10.1%포인트↑), 자영업(8.4%포인트↑), 학생(4.8%포인트↑) 등에서 많았습니다.

부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4.4%포인트↑), 광주·전라(5.5%포인트↑), 60대(4.6%포인트↑), 무당층(4.1%포인트↑), 가정주부(2.8%포인트↑) 등에서 올랐습니다.

 
〈사진=리얼미터 자료 캡처〉〈사진=리얼미터 자료 캡처〉
정당 지지도 조사는 더불어민주당 46.4%, 국민의힘 36.3%로 집계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조사보다 2.8%포인트 떨어졌고, 국민의힘 지지도는 1.1%포인트 올랐습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입니다. 응답률은 4.2%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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