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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9시까지 1만여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2000여명↑

입력 2022-10-17 07:38 수정 2022-10-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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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약 1만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집계보다 절반 가까이 줄었지만, 일주일 전보단 2000여명 많습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 집계에 따르면 어제(16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 확진자 수는 1만 633명입니다. 수도권 지역에서 5470명(51.4%), 비수도권에서 5163명(48.6%)이 발생했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2만 718명)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입니다. 보통 주말에 진단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 영향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일주일 전인 지난 9일(8549명)보다는 2084명 많습니다.

확진자 감소세는 최근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주 방역당국은 "감소세가 잠시 주춤하면서 확진자 상황이 정체되는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어느 정도 확진자 숫자들이 안정적인 상황에서 동절기 효과로 인한 반등 가능성 등을 유심히 유념하면서 상황을 계속 모니터링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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