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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국방부 "하르키우·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군 물리쳐"

입력 2022-10-17 07:33 수정 2022-10-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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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16일 오전 우크라이나 동부의 러시아 점령지인 도네츠크주의 주도 도네츠크시의 시청 건물에 포탄이 떨어진 가운데 한 군인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현지 시간 16일 오전 우크라이나 동부의 러시아 점령지인 도네츠크주의 주도 도네츠크시의 시청 건물에 포탄이 떨어진 가운데 한 군인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러시아 국방부가 현지 시간 16일 우크라이나 동남부 지역에서 공격해오는 우크라이나 군을 격퇴하고 상당한 타격을 입혔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가 이날 "공격 목표가 달성됐다. 할당된 모든 목표물이 무력화됐다"는 성명을 개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러시아군이 북부 하르키우에서 미국제 곡사포 3기와 우크라이나군 비축 물과 탄약 공급을 위해 설치한 오스킬강의 도하점을 파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남부 헤르손에서 격전이 벌어졌지만 진지를 지켰으며, 동부 도네츠크에서는 우크리아나 주둔지를 공격했다고 내세웠습니다.

다만 로이터통신은 러시아 국방부의 성명에 대한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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