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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김서하, 정보통 감초 역할로 존재감

입력 2022-10-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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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김서하'금수저' 김서하
배우 김서하가 '금수저'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했다.


김서하는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극 '금수저'에서 명성 호텔의 상무인 재벌 2세 성원 역을 맡아 감초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성원은 장률(서준태)의 친구이자 금수저들의 비밀 사교 클럽 아미쿠스의 일원으로 극에 활력을 더한다. 김서하는 원작에 없는 새로운 얼굴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금수저' 7회에는 김서하(성원)가 전한 말로 인해 장률이 손종학(나회장)의 석연치 않은 죽음에 의문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서하는 손종학의 죽음이 이종원(황태용)과 관련 있다는 소문을 전하며 정보통으로서 활약했다. 이에 장률이 이종원을 의심하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며 향후 전개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김서하는 첫 등장부터 존재감으로 이목을 끌었다. 부잣집 도련님의 면모를 캐릭터에 걸맞은 표정과 눈빛 연기로 보여줬을 뿐 아니라 장률과 친한 듯하면서도 절친이라고 할 수 없는 애매한 관계를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짧은 등장이지만 존재감을 알린 김서하가 앞으로 드라마에서 펼칠 또 다른 모습에 기대감을 더한다.


'금수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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