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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문세윤, 돈다발 손에 쥐고 절규한 이유

입력 2022-10-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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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1박 2일'
개그맨 문세윤이 '초딘'의 폭주에 두손 두발 든다.


16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스스로 찾아가는 추(秋)리 여행' 특집에는 '초딘'의 전무후무한 먹튀 전쟁이 펼쳐진다.

이날 멤버들은 야시장 전체를 섭외한 제작진의 통 큰 면모에 감탄한다. 특히 많은 돈을 손에 넣은 '먹선생' 문세윤은 원 없이 먹거리를 즐길 생각에 행복함을 감추지 못한다. 문세윤은 눈과 입으로 음식을 맛보고, 마음 편히 플렉스(flex)하며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문세윤과 달리 턱없이 부족한 돈을 얻은 딘딘은 시장에 줄지어 늘어져 있는 음식들을 그림의 떡처럼 바라본다. 그러나 딘딘은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는 것도 잠시, 시식을 빌미로 음식을 얻어먹으며 예상 밖의 힐링을 만끽한다.

시식 먹방에 푹 빠진 딘딘은 다른 멤버들까지 불러 모으고, "세윤이 형이 계산할 것"이라며 점차 대범하게 야시장을 탐방하기 시작한다. 이 사실을 알아차린 문세윤은 진땀을 흘리며 먹튀 단속에 나서지만, 이리저리 달아나는 딘딘의 얄미운 폭주에 절규한다. 과연 야시장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있는 놈' 문세윤과 '도망치는 놈' 딘딘의 불꽃 튀는 눈치 싸움이 어떻게 막을 내릴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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