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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윤상현, '슈룹'으로 첫 드라마 도전…김혜수와 호흡

입력 2022-10-14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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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윤상현,  '슈룹'으로 첫 드라마 도전…김혜수와 호흡

신인배우 윤상현이 '슈룹'에서 사랑 넘치는 로맨틱 금쪽이 무안대군을 맡아 첫 드라마 신고식에 나선다.

윤상현은 1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슈룹'에서 무안대군을 연기한다. 무안대군은 다섯 형제 중 최강 사랑둥이이자 로맨티스트로 누구에게나 애교 넘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는 인물이다.

'날파람둥이'라는 수식어를 가졌을 만큼 시도 때도 없이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어머니인 중전 임화령(김혜수)을 긴장시키지만, 능청스러우면서도 익살스러운 입담을 가져 미워할 수 없는 파워 인싸 캐릭터로 극에 활기를 불어 넣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극 중 무안대군이 왕세자(배인혁), 성남대군(문상민), 계성대군(유선호), 일영대군(박하준) 등 다른 왕자들과 만들어 갈 궁중 브로맨스 역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슈룹'을 통해 대중과 첫 만남을 갖는 신예 윤상현은 182cm의 큰 키와 모델 못지 않은 비율의 소유자로, 소년미 넘치는 순수한 마스크,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을 발판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

14일 윤상현은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무안대군으로 첫 인사를 드리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보시는 분들께서 무안대군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성실하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슈룹'은 사고뭉치 왕자들을 위해 치열한 왕실 교육 전쟁에 뛰어드는 중전의 파란만장 궁중 분투기를 그리는 드라마로 김혜수, 김해숙, 최원영, 김의성, 옥자연 등이 출연한다. 1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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