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할 것만 같은 양궁장에 울려 퍼진 '파이팅!'을 기억하시나요?
"쫄지말고 대충 쏴" "끝!" 수많은 명장면을 남겼던 도쿄올림픽. 통통 튀는 매력으로 국민들 마음을 훔친 태극궁사들.
그런데 여기, 더 만만치 않은 선수들이 나타났습니다. 이번엔 앞구르기에 찰칵 세리머니로 양궁장을 흔들어놨습니다.
지난 12일, 2022 전국체전 양궁 결승전에선 유독 숨겨진 보석 같은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는데요. 양궁장에 등장한 새로운 얼굴들을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취재: 신용하 인턴기자)
(촬영: 이재성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