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주말인 내일(15일) 전국이 대체로 포근하겠습니다. 다음 주엔 다시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은 평년보다 2~3도 높은 비교적 따듯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15일 한낮 기온은 서울 24도, 광주 25도, 대전·대구 23도, 부산 24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16일은 서울·대전 22도, 대구·광주 24도로 전망됩니다.
다만 아침 기온은 10도 안팎이라 일교차에 유의해야 합니다.
다음 주에는 확 추워집니다. 17일과 18일이 가장 추울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차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3~7도 낮은 기온이 예상됩니다.
17일 한낮 기온은 서울 14도, 대전 16도, 광주 17도 등으로 10도 가까이 떨어집니다.
아침 기온도 전국 3~16도로 춥겠습니다.
여기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20일부터는 다시 평년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으면서도 일교차가 있는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상했습니다.